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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5 (토)

집에서 손쉽게…패치형 저주파 마사지기 '약손드림'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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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알, 웨어러블 저주파 마사지기로 시장 저변 확대

아시아경제

[아시아경제 차민영 기자] 티알은 2018년 패치형 저주파 마사지기를 보완한 착용식 저주파 마사지기 '약손드림'을 출시해 고객으로부터 호응을 얻고 있다. 주요 고객은 골프와 테니스 등 운동이 잦은 고객이나 가사 일로 손목 통증을 겪는 가정주부들이며, 노쇠하신 부모님을 위한 선물로도 인기가 높다.


약손드림은 패치가 아닌 압박보호대와 저주파 마사지기를 결합한 제품으로 착용이 간편하고 견고하다는 점이 장점이다. 착용구는 세탁이 가능하며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마사지기를 사용하지 않을 때는 압박보호대 역할을 하고 마사지기를 작동시키면 저주파 마사지기 역할을 해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볼 수 있다. 압박보호대에 사용된 원단은 미군과 미국항공우주국(NASA)와 기타 특수 제품 제작에 사용되는 첨단 은 나일론 원단으로 도전성(전기 전도성)과 세균을 억제하는 항균성이 우수하다.


포스트코로나 시대를 맞아 자가 진단·관리용 셀프 케어 제품은 꾸준히 인기를 얻을 전망이다. 티알은 작년 필요한 부위에 맞는 제품을 각각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보완해 한 가지 제품으로 신체 모든 부위에 사용할 수 있는 '식스 인 원(SIX IN ONE) 멀티마사지기' 를 출시해 호응을 얻었다. 향후에는 생체 신호와 건강 상태를 스스로 관리할 수 있는 '셀프 모니터링' 기술을 접목한 웨어러블 저주파 마사지기로 시장 저변 확대에 나선다.



차민영 기자 bloomi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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