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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변이 코로나' 나온 영국, 하루 확진 3만 6천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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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보건당국 "이미 유입됐을 수도"

<앵커>

변이 코로나바이러스가 등장한 영국에서는 하루 확진자 숫자가 3만 6천 명을 넘어 역대 최다를 기록했습니다. 미 보건당국은 영국발 변이 바이러스가 이미 미국 내에 유입됐을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이성훈 기자입니다.

<기자>

영국에서 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역대 최다치를 갈아치웠습니다.

새로 확진 판정을 받은 사람은 3만 6천804명으로, 감염력이 70% 더 큰 변이 바이러스가 급속도로 퍼지면서 지난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한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