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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3 (월)

[단독] 무자격 강사, 학부모 지갑에서 급여 '따박따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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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수 지인 데려와 학생 지도…학부모 회비로 급여 지급

<앵커>

고등학생들을 대학 전지훈련에 동참시키고 금품을 받은 혐의로 한국체대 교수가 수사받고 있다는 소식 전해드렸는데요. 해당 교수는 정식 강사도 아닌 지인들을 데려와 학생들을 가르치게 하기도 했고, 그 월급은 학부모회비에서 지급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한성희 기자가 단독보도합니다.

<기자>

한국체대 사이클부 훈련이 한창인 인천의 한 운동장.

한 남성이 학생들을 지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