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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5 (토)

변창흠, 체납으로 차 10차례 압류…막무가내 사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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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22일)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를 시작으로 사흘 동안 인사청문회가 이어집니다. 가장 논란이 되고 있는 변창흠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는 내일 열립니다. 변 후보자는 구의역 스크린도어 사고가 희생자 잘못 때문이었다는 발언, 또 서울주택도시공사, SH 사장일 때 지인들을 고위직에 채용하고 또 자신이 속한 학회에 연구 용역을 몰아줬다는 의혹, 거기에다가 법인카드를 과하게 썼다는 의혹까지 제기돼 있습니다. 그뿐 아니라 자동차세를 상습적으로 체납해서 10차례나 차를 압류당한 사실도 공개됐습니다. 변 후보자는 자신의 과거 발언에 대한 비난에서 벗어나기 위해 막무가내식 사과를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