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웠던 한파가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7.2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이보다도 높습니다.
아침에도 영상권을 유지하겠고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추위가 주춤하는 틈을 타서 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강원과 충북 그리고 호남과 대구로도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앞으로 서풍을 타고 국외 먼지가 더 유입되면서 밤사이 대부분 지방으로 먼지 농도가 이렇게 나쁨 수준까지 더 짙어지겠습니다.
여기에 안개까지 가세하면서 내일도 시야가 흐릿하게 느껴지는 곳이 많겠습니다.
낮 동안 하늘의 구름 지나다가 밤부터는 곳곳에 비가 살짝 지나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서울이 영상 1도에서 출발하겠고요, 낮 최고 기온은 서울이 8도, 홍천이 1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성탄절 당일에는 다시 맑은 하늘이 드러나겠지만 기온이 떨어지면서 다시 조금 추워지겠습니다.
(양태빈 기상캐스터)
▶ 코로나19 현황 속보▶ 네이버에서 SBS뉴스 구독하기
※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매서웠던 한파가 잠시 주춤하고 있습니다.
오늘(22일) 서울의 낮 최고 기온이 영상 7.2도까지 올랐는데요.
내일은 이보다도 높습니다.
아침에도 영상권을 유지하겠고 낮 기온은 8도까지 오르며 온화하겠습니다.
하지만 역시나 추위가 주춤하는 틈을 타서 먼지가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지금 보시면 강원과 충북 그리고 호남과 대구로도 먼지 농도가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