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 한가운데 쓰러진 채 가쁜 숨을 몰아쉬는 아기 코끼리.
현지 시간으로 지난 20일, 태국 찬타부리에서 오토바이 사고를 당한 아기 코끼리가 극적으로 살아나는 순간이 포착됐습니다.
늦은 오후 가족과 함께 길을 건너다 한 남성이 몰던 오토바이에 치인 아기 코끼리, 신음을 내며 그 자리에서 움직이지 못하고 힘겨워하는데요.
신고를 받고 출동한 응급대원이 침착하게 심폐소생술(CPR)을 시도하자 조금씩 의식을 되찾더니 마침내 도움을 받아 일어서는 데 성공합니다.
26년 경력의 베테랑으로 알려진 응급대원은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아기 코끼리가 비로소 의식을 되찾던 순간, 너무나 감명해 눈물이 날 뻔했다"는 소감을 전했는데요.
소중한 생명을 살린, 진정한 영웅의 모습. 영상으로 함께 보시죠.
(구성 : 김휘란, 편집 : 차희주)
김휘란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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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BS & SBS Digital News Lab. : 무단복제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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