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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7 (월)

체대 훈련에 고교생 끼워주고 '몇천만 원'…갑질 의혹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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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한국체대 사이클 전공 교수가, 고교생 학부모들로부터 수천만 원을 받은 혐의로 수사를 받고 있습니다. 입학도 하지 않은 고교생들을 전지훈련에 끼워준 대가로 돈을 받은 혐의인데, 부당한 일은 이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한성희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1월 경남 창녕의 한 숙박업소.

한국체육대학교 사이클 전공 학생 20여 명이 전지훈련 숙소로 사용한 곳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