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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이슈 로봇이 온다

아이에스시, 식스에이아이·요즈마와 조인트 벤처 MOU…물류로봇 등으로 사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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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신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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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스시가 인공지능(AI) 기술을 받아들이고 사업 영역을 확대한다.

아이에스시는 이스라엘 식스에이아이와 요즈마그룹코리아와 3사간 조인트벤처 설립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식스에이아이는 이스라엘 AI로보틱스 플랫폼 기업으로 기술소싱을 맡는다. 아이에스시는 제조와 사업 개발, 요즈마는 사업개발과 투자 유치를 담당키로 했다.

3사가 설립한 조인트벤처는 인공지능 기반 자율주행 물류로봇과 자동차 및 반도체 부품 품질 검사용 자동화 로봇,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등 제조라인 부문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아이에스시는 조인트벤처로 AI기술을 접목한 기술 경쟁력을 확보, 시스템IC와 비메모리 반도체 시장 토탈 솔루션을 제공해 매출 다변화와 신성장 동력 발굴이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평가했다.

정영배 아이에스시 회장은 "이번 글로벌 인공지능 기업인 식스에이아이, 글로벌금융그룹의 요즈마그룹코리아와 당사의 조인트 벤처 설립은 글로벌 시장으로 쉽게 진출할 수 있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될 것"이라며 "또한 글로벌 비즈니스 모델의 사업을 유치할 수 있는 최상의 입지 조건을 갖춘 송도 자유구역청 내에 위치한 자회사 GMEMS의 흡수합병은 당사가 AI, 바이오 관련 신사업에 진출하는 교두보가 될 것"이라 말했다.

이원재 요즈마 아시아총괄대표는 "SixAI의 품질검사 및 재료운송 기술은 4차산업혁명의 기술적 장벽을 뛰어넘을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는 기대와 함께 "인천경제자유구역의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여 양사의 사업 확장을 전면 지원함으로써 4조 달러로 추산되는 기회의 시장인 인더스트리4.0 시장을 선도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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