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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충북 음성 50대 확진자 서울 이송 중 도주…경찰 추적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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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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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 음성 소망병원의 모습

충북 음성군에서 코로나 19에 감염된 확진자 한 명이 서울의 병원으로 이송 중 도주해 경찰이 추적에 나섰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쯤 음성군 소망병원 환자복을 입고 서울 광진구 국립정신건강센터로 이송된 A(58)씨가 정문 앞에서 택시를 타고 도주했습니다.

경찰은 병원 근처의 CCTV 설치 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순찰요원을 지원받아 A씨를 추적하고 있습니다.

(사진=독자 이용준씨 제공, 연합뉴스)
심우섭 기자(shimm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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