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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출처=칼텍바이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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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제품 개발기업 칼텍바이오(대표 김금희)는 비접촉식 자동 손세정기 'VK150'을 개발, 판매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VK150은 적외선 모션 센서를 탑재해 접촉하지 않아도 최적의 분량으로 고밀도 소독액을 분무, 손이나 스마트폰과 같은 물체를 살균할 수 있는 분무식 세정기다. 기존 제품은 손으로 직접 분무해 2차 감염에 대한 우려가 있었던 반면, 천연성분 세정제 자체의 탁월한 기능성과 안전성을 겸비해 어린이는 물론 전 세대가 사용 가능하다.
자동연속기능(AUTO) 모드로 설정하면 최대 4시간 동안 작동, 차량이나 공간 소독에 활용할 수 있다는 게 특장점이다. 별도 어댑터 없이 USB-C 타입 휴대폰 충전기로 충전 가능하다. 1회 완충 시 최대 1500회까지 분무된다.
김금희 대표는 “자사의 천연성분 세정제를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고안한 제품”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보다 안전한 방역제품을 찾는 소비자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VK 세정제는 올해초 FDA 의약품 등록도 마쳤으며, 본 제품을 생산하는 칼텍바이오는 보건신기술을 보유하고 다양한 건강, 환경관련 바이오 제품을 개발해 성장성이 기대되는 중소기업이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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