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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단독] 구의원 남편, 구청과 마스크 2억대 수의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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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의원 · 구청 모두 "몰랐다"

<앵커>

서울 노원구가 현직 구의회 의원의 남편이 운영하는 시계업체에서 마스크를 2억 원어치 사들인 것으로 확인했습니다. 공개 입찰이 아닌 수의계약으로 일감을 줘서 이해충돌 금지 조항을 위반했는데, 정작 해당 의원이나 노원구청은 몰랐다는 말뿐입니다.

정반석 기자가 단독 취재했습니다.

<기자>

서울 노원구는 최근 구민들에게 KF94 마스크를 5장씩 나눴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