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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오거돈 전 부산시장, 두 번째 구속영장 심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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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들을 강제 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는 오거돈 전 부산시장의 구속영장 심사가 오늘(18일) 열렸습니다.

지난 6월 첫 번째 구속영장이 기각된 지 여섯 달 만에 두 번째 영장심사가 오늘 오전 11시 30분쯤 부산지방법원에서 열렸습니다.

오 전 시장은 부하 직원을 집무실로 불러 추행한 혐의로 4월 초 사퇴한 뒤 6월, 구속영장이 신청됐지만, 한차례 기각됐고 이번 두 번째 영장에는 또 다른 직원을 성추행한 혐의가 추가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