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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김태형 기자] 국립생태원(원장 박용목)은 국제적 멸종위기종 이동성 물새를 보전하기 위해 국제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생태정보동화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을 18일 발간했다.
이번에 발간된 도서는 이동성 물새를 지키기 위한 국제적 노력을 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이해하기 쉽게 풀어쓴 동화로 국가 간 보전 협력의 필요성을 일깨우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으며 ‘넓적부리도요의 특별한 여행’은 해외 보급을 위해 영문판 ‘The Spoon-billed Sandpiper’s Special Journey‘으로 발간되고 국문판은 전국 서점에서 유가로 판매된다. 영문판은 국립생태원 국제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전자책(PDF)으로 발간되어 관련 해외 국가 및 국제기구 등에 배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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