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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가격리 중이라 입원 안 돼"…SOS에 달려 온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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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제로 떠오른 자가격리 응급환자 대책

<앵커>

생후 10달 된 아기가 심한 화상을 입었는데, 코로나19 자가격리자로 분류돼서 병원을 가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연이 있었습니다. 이 소식 듣고 화상전문병원 의사가 구급차에서 급히 치료를 해줬는데, 이런 선행에 기댈 것이 아니라 체계적인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민경호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14일 코로나19 확진 통보를 받은 강 모 씨. 치료 시설 이송을 기다리는데, 함께 집에 있던 10개월 된 아이가 사고를 당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