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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상청은 15일 오전 10시를 기해 서울 전역에 건조주의보를 발령했다고 밝혔습니다.
건조주의보는 이틀 이상 목재 등의 건조도가 35%를 밑돌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집니다.
산불 위험이 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기상청은 당부했습니다.
서울 전역에는 현재 한파주의보가 내려진 상태입니다.
권태훈 기자(rhorse@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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