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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뒤늦게 발견 된 엄마의 시신…그 집엔 독촉장만 수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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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 된 장애아들 "집에 엄마 돌아가셨어요"

<앵커>

이달 초 서울 서초구의 한 다세대 주택에서 숨진 지 몇 달 돼 보이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노숙을 하던 30대 발달 장애인이 사회복지사에게 엄마가 돌아가셨으니 도와달라고 했는데, 그 집에 가보니 사실이었던 겁니다

보도에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3일 오후 서울 방배동 한 다세대 주택에서 60대 여성 A 씨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