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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개조 버스서 차박하다 4명 사상…비극 부른 '무시동 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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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요즘 차에서 캠핑하는 이른바 차박이 유행인데, 개조한 버스에서 차박을 하던 50대 남성 4명이 일산화탄소에 중독돼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 차 시동을 끄고 경유로 가동하는 무시동 히터를 켜고 잠이 들었다가 변을 당했습니다.

KBC 이상환 기자입니다.

<기자>

캠핑용으로 개조된 45인승 버스 출입문에 폴리스라인이 설치됐습니다.

이 버스 안에서 이른바 '차박'을 하던 이들은 고등학교 동창인 50대 남성 4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