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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엄마 돌아가셨어요" 장애 아들 노숙…반년간 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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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서울 방배동에 있는 한 다세대주택에서 여러 달 전에 이미 숨진 것으로 보이는 60대 여성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지난달 한 노숙인이 길에서 만난 사회복지사한테 자신의 어머니가 돌아가셨으니 좀 도와달라, 이런 말을 했었고 그래서 사회복지사가 그 집에 함께 가봤더니 시신이 있었던 것입니다.

먼저, 김상민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방배동 재건축구역의 한 다세대주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