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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3대 영화제 수상했지만"…김기덕 사망에 조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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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투 논란에 휩싸였던 김기덕 감독이 어제(11일) 새벽, 해외에서 체류 중에 코로나로 숨졌습니다. 세계 3대 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한 국내 유일한 감독이지만, 영화계에서 공식적인 추모 반응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김혜민 기자입니다.

<기자>

김기덕 감독이 어제 새벽 라트비아의 한 병원에서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숨졌습니다.

지난달 20일 라트비아에 도착한 김 감독은 지난 5일부터 연락이 닿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