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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7 (목)

화장실 함께 써야 하는데…'컨테이너 병상' 문제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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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코로나 환자가 폭증하면서 병상이 부족해지자, 서울시가 임시로 컨테이너 병동을 만들고 있습니다. 컨테이너 1동에 병실 3개가 나란히 붙어 있고, 병동 사이 화장실을 많게는 6명이 함께 써야 합니다. 이렇다 보니 이런 공용 공간에서 감염 우려가 있는 거 아니냐는 지적도 나오고 있습니다.

정준호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의료원 한쪽 공터에 컨테이너 병동 설치 작업이 한창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