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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현장] 조두순 관용차로 출소…어떻게 관리·감독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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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초등학생을 잔인하게 성폭행해 12년을 복역한 조두순이 형기를 마치고 조금 전 출소했습니다. 안산 보호관찰소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 연결합니다.

안희재 기자, 조두순이 지금 교도소를 나왔다고요?

<기자>

네, 조두순은 조금 전 6시 45분 법무부가 제공한 관용차를 타고 수감돼 있던 서울 남부교도소를 빠져나갔습니다.

교도소 안에서 전자발찌를 부착한 채 출소한 조두순은 잠시 뒤 이곳 보호관찰소에 도착해 신상정보 등을 신고하고 준수사항을 안내받을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