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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전세 사기' 처벌 제각각…고개 드는 신종 갭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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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해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전세 사기 사건이 있었습니다. 원룸 세입자들한테 보증금을 돌려주지 않고 가로챈 범죄였는데 피해자 규모나 액수가 비슷한 데도 처벌 수위는 제각각입니다.

왜 그런지, 김승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대구지방법원 법정 앞.

[피해자 (지난달) : 저희 대구 원룸 전세 사기 사건, 지금 추가 기소 26억 원 때문에 재판 진행 중이라서 다시 오게 된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