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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9 (일)

"주한미군기지 12곳 반환 합의"…용산기지 첫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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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정부가 주한미군기지 12곳을 돌려받기로 미국 측과 합의했습니다. 용산기지 일부도 처음으로 반환대상에 포함됐습니다.

김학휘 기자입니다.

<기자>

정부는 오늘(11일) 오전 미국과 소파, 즉 주한미군지위협정 합동위원회를 화상으로 열고 전국 12개 미군기지를 돌려받기로 합의했습니다.

서울에서는 중구의 극동공병단과 용산구 캠프 킴 등 6개 기지를 돌려받는데 처음으로 용산기지 일부가 포함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