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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보안 절차"라더니…2시간 만에 "CCTV에 제보자 잡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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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허민 의장의 '야구놀이' 영상을 찍은 제보자를 색출하려 했던 정황을 전해드렸습니다. 구단은 "제보자 색출이 아니라 보안 절차의 일부였다"고 주장했는데, 이 해명이 거짓이라는 정황이 또 나왔습니다.

김정우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해 6월 19일, SBS 8뉴스 :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를 경영하고 있는 허민 구단 이사회 의장이 부적절한 처신으로 구설에 올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