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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경비원 폭행' 아파트 주민 1심 징역 5년…"죄질 나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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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입주민이 1심에서 징역 5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죄질이 좋지 않아서 엄한 처벌이 필요하다는 중형 선고 이유를 밝혔습니다.

전연남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 씨를 수차례 폭행하고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주민 심 모 씨에 대해 1심 법원인 서울북부지법이 징역 5년을 선고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