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16 (목)

대면시험 항의하자 돌아온 면박 "무슨 과 누구냐?"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요즘 대학가에서 기말고사가 치러지고 있는데요. 수업은 비대면으로 해도 시험은 직접 학교에 와서 대면 시험으로 보라는 곳이 많습니다. 학생들 사이에서 시험도 비대면으로 보게 해달라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UBC 신혜지 기자입니다.

<기자>

울산의 한 대학, 마스크를 쓴 학생들이 가림막이 설치된 책상에서 시험을 치고 있습니다.

전교생 2,700여 명은 지난주 시작된 기말고사를 모두 대면으로 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