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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큰 도움 됐어요"…마을 기금으로 지급한 '재난지원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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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산읍의 한 마을이 모든 주민들에게 마을 기금으로 2차례나 재난지원금을 지급해 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마을형 재난지원금이 지급된 건 제주에서 처음입니다.

김지훈 기자입니다.

<기자>

섭지코지를 끼고 이어지는 해안을 따라 들어선 성산읍 신양리입니다.

400 가구 남짓 900여 명의 주민이 살고 있습니다.

코로나19 여파로 마을에서는 활기를 찾아보기 어려워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