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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도와주신 분들의 이름 담아…하동군 '천사의 종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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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두 번째 검색어는 '천사의 종소리'입니다.

경남 하동군은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었지만 많은 사람들의 도움으로 피해를 극복하고 있는데요.

당시 도움을 준 사람들을 기억하는 천사의 종이 탄생했습니다.

하동의 폐 철도공원 '빛의 거리'에 설치된 '천사의 종소리'라는 작품입니다.

높이 4m, 둘레 2.8m로 1천4개의 작은 종들이 모여 하나의 큰 종을 이루는 구조인데요.


1천4개의 작은 종에는 지난 수해 때 국내외에서 성금을 보내온 1천200여 명과 물품 기탁자, 자원봉사자 등 1천900명이 넘는 사람들의 이름이 새겨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