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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 지역에서도 2023년부터 지상파 UHD 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됩니다.
또 UHD 방송콘텐츠 최소 의무편성 비율도 SBS와 KBS, MBC 본사를 기준으로 현재 20%에서 2023년부터 25%로, 2024년부터 35% 2025년부터는 50%로까지 확대됩니다.
방송통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오늘(9일) 이같은 내용의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를 위한 정책방안을 발표했습니다.
정부는 지상파 UHD방송 활성화를 위해 내년부터 지상파방송사업자가 공익적 목적 등의 다채널서비스 및 혁신 서비스를 추진할 경우 시범방송 허용 절차를 간소화하고 본방송 허가에 필요한 법령도 개정할 방침입니다.
또 모바일 특화 채널을 비롯한 이동형 서비스 시범 방송도 추진합니다.
UHD망 구축과 콘텐츠 제작에 필요한 재원을 확충하기 위해 광고와 편성 등 현재의 비대칭 규제개선도 함께 추진할 계획입니다.
방통위 양한열 방송정책국장은 "이번 정책방안 시행으로 더 많은 시청자가 고품질의 다양한 방송 서비스를 받는 등 국민 미디어 복지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사진=방송통신위원회 제공, 연합뉴스)
유병수 기자(bjorn@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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