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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에 감염됐던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는 이유 중 하나가 완치된 이후에도 계속되는 주변의 시선인데요.
인천시교육청이 이런 학생들을 위해서 영상을 만들었습니다. <오! 클릭> 첫 번째 검색어는 "확진이었지만 괜찮아"입니다.
인천시교육청이 제작한 '코로나19 확진이었지만 괜찮아' 라는 영상입니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완치된 이 여학생은 본인 때문에 친구들과 선생님들이 다 같이 검사를 받았던 이야기를 하면서 미안한 마음을 전합니다.
전화 반대편에 있는 친구는 미안해하지 말라면서 코로나19에 감염됐다는 이유로 친구를 놀리거나 따돌리는 건 잘못이라고 말합니다.
코로나19가 시작된 이후 바이러스 자체도 문제지만 확진자와 완치된 사람들에 대한 낙인 역시 사회적인 문제가 되고 있는데요.
특히 청소년기에는 자아 형성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인천시교육청은 확진된 학생들이 완치된 이후에도 겪을 수 있는 어려움을 줄이기 위해서 이번 영상을 만들게 됐다고 하는데요.
누리꾼들은 "걸리고 싶어서 걸린 사람 없겠죠. 따뜻한 격려가 필요한 때입니다." "코로나 시대에 꼭 필요한 교육이네요. 인천시교육청 멋져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화면출처 : 유튜브 인천광역시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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