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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8 (화)

'판사 사찰' 입장 안 낸다…"정치적 중립성 지켜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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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어제(7일) 열린 법관대표회의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여섯 가지 징계 사유 중 하나인 '판사 사찰 의혹'에 대한 입장을 내지 않기로 했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켜야 한다는 목소리가 강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배준우 기자입니다.

<기자>

전국 법관대표 120명이 참석한 전국법관대표회의가 어제 비공개 화상회의로 진행됐습니다.

윤석열 총장 징계사유인 이른바 '판사 사찰 의혹'을 안건으로 올려 논의했지만 부결돼 공식 입장은 내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