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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7 (금)

"그 집 방금 나갔어요" 낚시 매물에 '허탕'…8천8백 건 적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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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집을 구할 때 인터넷으로 먼저 보고 중개업소에 가보면 그 집은 이미 나갔다거나 광고한 물건과 다른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지난 8월 법이 개정되면서 이런 부동산 허위·과장 광고에 과태료를 물릴 수 있게 됐는데, 이번에 그런 사례들이 처음 나왔습니다.

제희원 기자입니다.

<기자>

부산에 사는 A 씨는 포털에 등록된 5억 원짜리 아파트 매물을 보고 중개업소에 연락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