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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단독] "시술은 집에서"…'길거리 보톡스' 조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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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주에 저희는 전문의약품인 '보톡스' 유통 과정에 문제가 크다고 보도해드렸습니다.

[강남 성형외과 B 원장 : 우와, 금액 엄청 크네. (필러는) 1억 3,500만 원. 보톡스는 7,500만 원이네. 우와, 금액 크네. 보톡스도 현금으로 받을 수도 있어요? 하하하하하….]

이렇게 병원 의사까지 나서서 보톡스 불법 유통에 가담하고 있었는데, 많은 양이 중국으로 팔려나간 가운데 그 일부는 국내에서 불법 미용 시술에 쓰이는 정황이 드러났습니다. 보건복지부가 본격 조사에 착수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