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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나혜윤 기자 = 외교부는 한·아프리카재단과 오는 8~9일 이틀간 제3회 서울아프리카대화를 개최하고, 뉴노멀시대를 맞아 한-아프리카 간 새로운 협력모델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7일 외교부는 온·오프라인 혼합방식으로 '제3회 서울아프리카대화(Seoul Dialogue on Africa, SDA)'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아프리카대화는 2018년부터 외교부와 한·아프리카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연례 국제학술회의로 정부, 학계, 민간단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하여 아프리카의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제반 분야를 종합적으로 전망하고 공유하기 위한 1.5트랙 회의다.
올해 서울아프리카대화에서는 '뉴노멀시대 파트너십을 위한 연대'를 주제로, 코로나19 시대를 맞아 아프리카의 최근 정세뿐만 아니라 아프리카의 디지털 전환 및 한-아프리카 간 새로운 협력모델 등에 관해 논의할 예정이다.
8일 개회식에서는 최종건 1차관이 환영사를, 아프리카연합 스마일 쉐르기 평화·안보 집행위원이 '2020 아프리카 분쟁종식구상의 이행현황과 과제'를 주제로 기조연설을 할 예정이다.
구체적으로 8일 세션1에서는 아프리카의 선거와 분쟁관리에 대한 논의가, 세션2에서는 경제성장을 위한 구조전환 등이 다뤄질 예정이다.
9일 열리는 세션3에서는 문화교류의 새로운 기회가 다뤄지고, 세션4에서는 한-아프리카 협력모델 라운드테이블이 예정됐다.
외교부는 "제3회 서울아프리카대화는 아프리카와 한국에 대한 상호인식 제고와 교류를 통해 국내 아프리카 연구 활성화 및 한-아프리카 협력관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freshness41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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