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 정읍시 가축방역 현장 점검

[쿠키뉴스] 박용주 기자 =전북도 최훈 행정부지사는 4일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정읍의 거점소독시설 등 방역현장을 방문,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철저한 방역 활동을 당부했다.

이날 최 행정부지사는 방역현장에서 곽승기 정읍 부시장, 행안부 차관과 함께 고병원성 AI 발생에 따른 방역 대책을 협의하고 철저한 차단 방역을 강조했다.

또한 도는 긴급방역을 위해 25억원(특별교부세 10억, 긴급방역비 15억원)을 확보해 살처분 부대비용, 초소운영비 등 방역활동 예산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최훈 행정부지사는 ”정읍과 고창, 부안의 야생철새 분변에서 고병원성 AI 항원이 지속 검출돼 엄중한 상황이다“며 ”가금류 사육농가에서는 야생조류 차단망 설치, 외부 출입자 통제, 축사 외부 소독 등 기본 방역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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