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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생활고 때문에…" 사이드미러 보고 차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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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시사 취재2팀] 김경수 기자 = 생활고에 시달려 주차된 차량에서 돈을 훔친 4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주차된 차량을 상습적으로 훔친 혐의(절도)로 A씨를 구속했다고 지난달 30일 밝혔다.

A씨는 지난 7월부터 충북 청주와 충남 천안 등에서 14차례 차량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그는 주차장에서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는 차만 골라 훔친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경찰에 "생활비를 벌기 위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보강수사를 거쳐 A씨를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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