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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문 핵심' 전해철, 내년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관리 맡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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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필]행안부장관 후보자 전해철…율사 출신 3선 중진

한때 조국 후임 거론되기도…靑 "돌파력과 리더십으로 국정과제 성공적 수행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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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임 행정안전부 장관에 내정된 전해철 국회 정보위원회 위원장이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개각 발표 이후 정보위원장실로 이동하고 있다. 2020.12.4/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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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최은지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4일 행정안전부 장관으로 지명한 전해철 후보자(58)는 경기 안산시상록구갑을 지역구로 둔 3선 현역 의원으로, 대표적인 친문 정치인이다.

문 대통령의 핵심 측근을 일컫는 '3철'(전해철·양정철·이호철) 중 한 명이기도 하다.

전 후보자가 인사청문회를 거쳐 행안부 장관에 임명될 경우 내년 4월 재보궐선거 관리를 책임지게 된다.

또한 행안부는 권력기관 개혁의 한 축인 경찰을 소관기관으로 두고 있을 뿐 아니라, 한국판 뉴딜의 핵심인 '지역균형 뉴딜'과 지방분권 작업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만큼 친문 실세 정치인을 앉힌 것은 정권 후반기 주요 국정과제 완수에 한층 힘을 싣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전 후보자는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사퇴 이후 그 후임으로 추미애 현 장관 등과 함께 거론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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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김일환 디자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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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년 전남 목포에서 태어난 전 후보자는 경남 마산중앙고를 졸업하고 고려대 법학과에 진학해 1987년 제29회 사법시험에 합격했다.

이후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민변)의 언론위원장 등으로 활동하다가 참여정부 시절인 2003년 대통령소속 의문사진상규명위원회 비상임위원을 맡으며 정치권에 발을 들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탄핵안 가결을 규탄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탄핵 기각에 적극적으로 목소리를 냈고, 2004년 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민정수석을 차례로 지냈다.

2012년 19대 총선으로 여의도에 입성한 전 후보자는 내리 3선을 성공했다. 국회에서 법제사법위원회, 정무위원회 등 주요 상임위원회를 두루 거치며 의정 경험을 쌓았다. 20대 국회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민주당 간사를 맡았고, 21대 국회에서는 정보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정만호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전 후보자는 국회에서 권력기관 개혁, 과거사진상규명, 사법개혁 등에서 노력해온 변호사 출신의 3선 국회의원"이라며 "그동안 지방자치법, 지방세개정안을 대표발의하는 등 지방분권과 지방재정, 그리고 지역균형발전 등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돌파력과 리더십, 당정청의 다양한 국정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재난관리체계 강화, 실질적인 자치분권실현, 정부혁신 등 국정과제를 성공적 수행하고 특히 지역균형뉴딜 통해서 중앙지방간 균형발전을 잘 이끌어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Δ전남 목포(1962년생) Δ고려대학교 법학과 Δ제29회 사법시험 Δ대통령비서실 민정비서관 Δ대통령비서실 민정수석 Δ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 Δ19·20·21대 국회의원
silverpaper@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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