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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지난해 일자리 60만개 증가…40대 줄고 60대 이상 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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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일자리가 1년 전보다 60만 개 늘어났고, 특히 60대 이상의 일자리가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오늘 내놓은 '2019년 일자리행정통계 결과'를 보면, 60대 이상의 일자리는 1년 전보다 34만 개 늘어났고, 20대 10만 개, 30대 2000개, 50대 22만 개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반면, 19세 이하는 1만 개, 40대는 5만 개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일자리는 2402만 개로 1년 전보다 60만 개 늘어났고, 신규 일자리는 322만 개, 소멸일자리는 286만 개로 집계됐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대기업 일자리는 6만 개 늘어났고, 중소기업 일자리는 23만개 늘었다.

특히 대기업에서 새로 생긴 일자리는 20만 개였고, 없어진 일자리도 15만 개로 조사됐다.

중소기업에서는 새로 생긴 일자리가 251만 개로 나타났다. / 송병철 기자

송병철 기자(songbc@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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