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외환시장에 따르면 오전 10시55분경 달러/원 환율은 전일종가대비 2.1원 내린 1098.7원을 지나고 있다. 장중 환율이 1100원선 아래로 내려간건 지난 2018년 6월 15일(저가 1187.3원) 이후 처음이다. 이날 환율은 1100.10원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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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당국이 11월에 적잖이 개입했지만 과도하게 시장흐름과 맞설 정도로 강하게 개입하지 않고 있다"며 "향후 환율 추이는 위안화 강세와 부양책 규모 확정 등 대외 여건에 달려 있어 아직까지는 불확실성이 크다"고 전했다.
lovus2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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