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전 최고위원은 SNS를 통해 추 장관의 윤석열 총장에 대한 징계 청구와 직무배제 건으로 나라가 많이 시끄럽고 국민이 심려하게 돼 매우 착잡한 마음이라며 이같이 전했습니다.
또 검찰개혁의 핵심은 공정한 검찰권의 행사이고 이를 위해서는 정치권력으로부터의 독립이 핵심적인 부분이라면서 추 장관은 어떤 것이 진정한 검찰개혁을 위한 길인지 깊이 헤아려달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해 대통령을 지근거리에서 보좌하는 핵심 참모들도 문재인 대통령이 국민에게 존경받는 대통령으로 남을 수 있도록 올바르게 보좌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김 전 최고위원은 내년 4월 부산시장 출마 여부를 진지하게 고민하고 있습니다.
이대건 [dg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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