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 우수작 16점 선정
2021물의 날 기념 전시, 스텔라 아르투아 전용잔으로 제작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오비맥주는 지난 30일 오후 시상식을 열고 우수 작품에 대해 시상을 진행했다. 행사는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오비맥주와 환경재단, 수상자들이 모두 비대면 온라인 화상회의에 참여하는 방식으로 실됐다.
오비 대표상은 생명의 근원인 바다를 어머니의 자궁으로 표현하고 그곳에서 태어난 생명들을 아름답게 그린 신승현 작가의 ‘물은 생명의 근원이다’가 차지했다. 환경재단 이사장상은 물에 들어간 순간 돌고래처럼 자유롭게 헤엄치는 장애인 수영선수를 그린 손해성 작가의 ‘누구보다 자유로운’에게 돌아갔다. 심사위원장상은 우리의 일상에 늘 물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달력 형태로 표현한 정다은 작가의 ‘Thank you Water’가 수상했다.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네이버 그라폴리오를 통해 10월 12일부터 약 한 달간 열렸다. 전국 학생, 일반인, 일러스트레이터들이 △물과 생활 △물과 생명 △물과 직업 3개 부문에 총 2260점의 작품을 출품했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최종 수상작 16점은 ‘2021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울 시내 미술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수상작 중 1점은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의 ‘2021 세계 물의 날’ 기념 한정판 전용잔으로 제작된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주최하고 벨기에 프리미엄 맥주 브랜드 ‘스텔라 아르투아(Stella Artois)’가 후원한 ‘물과 사람 일러스트 공모전’은 우리 삶의 필수 요소인 물을 일러스트로 표현하고 물 보호 메시지를 전파하자는 취지로 마련됐다.
오비맥주와 환경재단이 공동 실시하는 물 캠페인의 일환으로 2018년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2019년 ‘물과 사람 사진 공모전’에 이어 세 번째로 열렸다.
songbk@kukinews.com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