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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화웨이, ‘화웨이 워치 GT2 프로’ 출시… 36만96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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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간 충전없이 사용 가능… ‘화웨이 워치 핏’도 함께 출시

이투데이

(사진제공=화웨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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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웨이 컨슈머 비즈니스 그룹은 차세대 스마트 워치 ‘화웨이 워치 GT2 프로’와 ‘화웨이 워치 핏' 2종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화웨이 워치 GT2 프로는 자체 개발한 기린 A1 칩이 탑재됐고, 초저전력 기술을 적용했다. 이에 따라 최대 14일 동안 사용할 수 있다. 최고급 시계에 사용되는 사파이어 글라스, 티타늄 소재로 높은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사용자의 체계적인 운동을 위한 100개 이상의 운동모드를 지원한다. 예를 들어 스키장에서 크로스컨트리 스키, 스키, 스노우보드를 탈 때, 심박수, 평균 속도, 최대 슬로프, 트랙, 거리 등의 종합 데이터를 기록한다.

화웨이 워치 GT2 프로는 혈중 산소 포화도(SpO2)를 포함 건강 상태에 대한 모니터링 기능도 강화됐다. 일상생활 물론 높은 고도의 지역에서도 산소 포화도를 측정할 수 있으며 이를 호흡계 건강의 유용한 자연 지표로 활용할 수 있다.

약 21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화웨이 워치 핏은 약 1.64인치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및 10.7mm의 얇은 두께로 편안한 착용감이 장점이다. 민트 그린, 칸탈루프 오렌지, 사쿠라 핑크, 그래파이트 블랙의 트렌디한 네 가지 컬러의 스트랩으로 패셔너블한 스타일링과 개성 표현이 가능하다.

두 제품은 30일부터 판매되며 화웨이 워치 GT2 프로는 36만9600원, 화웨이 워치 핏은 14만9600원이다.

[이투데이/송영록 기자(syr@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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