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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에 있는 세종과학고등학교에서 학생 7명과 교직원 등 8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지난 27일 코로나 감염 의심 증상을 보인 1학년 학생 1명이 먼저 확진 판정을 받은 뒤로 이 학생의 접촉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오늘(30일)까지 같은 학년 학생 6명과 교직원까지 추가 감염된 겁니다.
다만,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들과 기숙사를 함께 쓰고 있는 룸메이트 학생들은 모두 음성 판정을 받은 걸로 전해졌습니다.
때문에 학교 내 다른 공용 공간이나 혹은 학교 밖에서 감염이 이뤄진 걸로 추정됩니다.
한편, 지난주 초까지 학교에서 수업을 들었던 고3들에 대한 전수조사도 이뤄졌는데, 검사 결과는 빠르면 오늘 오후부터 나올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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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우 기자(asw@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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