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이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설 연휴 전에 선별 지급하는 것으로 방침을 세웠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설 전에 지원을 원칙으로 할 것"이며 "당·정이 맞춤형 긴급피해지원금 형식으로 큰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원 규모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피해 규모나 업종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을 포괄적으로 확보해놓고 대상과 피해가 정해지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최경재 기자(economy@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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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최인호 수석대변인은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에서 3차 재난지원금과 관련해 "설 전에 지원을 원칙으로 할 것"이며 "당·정이 맞춤형 긴급피해지원금 형식으로 큰 가닥을 잡았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지원 규모에 대해선 "사회적 거리두기를 강화한 지 일주일 정도밖에 되지 않아 피해 규모나 업종을 정확히 산출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예산을 포괄적으로 확보해놓고 대상과 피해가 정해지면 구체화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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