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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뉴스토리] 아무도 알고 싶어 하지 않는 '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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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두순 출소를 앞두고 성범죄자 출소 후 관리 문제들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그런데 출소한 성범죄자와 한집에서 살아야 하는 피해자들이 있습니다.

바로 친족 성폭력 피해자입니다.

친족 성폭력 사건은 범죄가 발생해도 수사기관이 인지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친족 성폭력은 매년 700건 이상 집계되고 있지만, 전문가들은 가해자 처벌이 이뤄지지 않고 덮이는 일이 많아 이 수치는 실제 발생 범죄의 5%로 봐야 한다고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