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종합부동산세에 대한 가짜뉴스가 확산하고 있다며 국민의 불안을 부추기는 행태를 멈춰달라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오늘 최고위원회의에서 종합부동산세 '세금폭탄론'이 퍼지고 있다며, 정부를 공격하려는 의도적인 가짜뉴스 생산과 유포로 보인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부동산 보유세제가 더는 정치적 도구로 악용돼선 안 된다며, 과장되고 왜곡된 주장은 시장에 혼란만 가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원내대표는 시가 12억 원 이상 1주택자로서 종부세를 내게 되는 대상자는 국민의 1.3% 정도이고, 이 중 64.9%의 1년 세 부담은 100만 원 이하에 불과하다며 수십억대 다주택을 가진 1%의 사례를 침소봉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적용될 종부세 개편안은 실거주를 위해 집 한 채만 보유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민주당과 정부는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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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원내대표는 시가 12억 원 이상 1주택자로서 종부세를 내게 되는 대상자는 국민의 1.3% 정도이고, 이 중 64.9%의 1년 세 부담은 100만 원 이하에 불과하다며 수십억대 다주택을 가진 1%의 사례를 침소봉대하는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내년부터 적용될 종부세 개편안은 실거주를 위해 집 한 채만 보유하는 것을 유도하기 위함이라며 민주당과 정부는 투기세력 차단을 위해 계속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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