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호중 위원장은 기자간담회에서 국민의힘 조수진 의원이 기자들에게 자신의 말을 잘못 전했다며 "찌라시 만들 때 버릇이 남아있는 것 같아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자신은 이낙연 대표가 격리 중이어서 국정조사 관련 지시를 못 받았다는 뜻으로 말했는데 조 의원이 뒷부분을 빼고 왜곡해 기자들에게 전했다며 반발한 겁니다
윤 위원장은 또 국민의힘 김도읍 간사의 사보임을 요청하면서 보좌진에게 좀 제대로 보필하라고 이야기하고 싶다며 미국처럼 입법보좌관 자격시험 제도를 도입해야 하지 않나 생각한다고도 언급했습니다.
이에 국민의힘 의원들은 언론에 대한 모독이자 보좌진에 대한 막말이라며 사과를 요구했지만, 윤 위원장은 보좌관 출신 선배로서 한 얘기라며 사과할 일이 아니라고 반박했습니다.
이정미 [smiling37@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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