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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LG폰 카메라 만든 80년생 상무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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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우정호 상무 최연소 임원

박민호 MC기구개발실장 상무승진

LG전자 오세천 홍보담당 전무승진


[파이낸셜뉴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 경쟁력을 높인 우정호 MC카메라개발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우 상무는 LG전자 신규임원 가운데 가장 젊은 1980년생이다. 그는 스마트폰 카메라 사용자경험(UX) 차별화와 화질 최적화를 통해 시장의 긍정적 평가를 이끌어낸 점이 반영돼 젊은 임원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파이낸셜뉴스

LG전자 우정호 상무. LG전자 제공


LG전자는 26일 이사회를 통해 사장 1명, 부사장 3명, 전무 9명, 상무 43명 등 총 56명에 대한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 중 LG전자 스마트폰 사업을 책임지는 MC사업본부에서는 우 상무와 함께 박민호 MC기구개발실장이 상무로 승진했다.

LG전자는 철저한 성과주의를 기반으로 단기적인 사업성과뿐 아니라 본원적인 사업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인재를 선발했다고 전했다. 또 혁신과 변화를 주도할 수 있는 젊은 인재 및 여성인재를 발굴하고 외부인재도 영입했다. 신규 임원 가운데 1970년 이후 출생 비중은 지난해 57%에서 올해 72%로 크게 는 것으로 나타났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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