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회계는 올해보다 140억(3.4%) 늘어난 4340억이며 특별회계는 29억(4.4%) 증가한 673억이다.
내년 예산편성은 코로나19 대비, 2000만 관광객 시대 준비, 멋진 마을 아름다운 농산어촌 만들기, 미래 먹거리 산업 육성 등에 중점을 뒀다.
영덕군 관계자는 "코로나19와 3년 연속 태풍 등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예산 5000억을 넘게 편성하게 됐다"며 "이는 예산확보를 위해 경북도, 중앙정부 등을 꾸준히 방문해 설명한 결과"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편성된 예산안은 오는 30일 이희진 군수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영덕군의회 심의를 거쳐 오는 12월 15일 확정될 예정이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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