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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4 (화)

'불청' 이종범X강수지X권선국, 외박 허락 전화…최성국 동갑내기 이종범 놀리기(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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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SBS '불청' 방송캡쳐



이종범, 강수지, 권선국이 외박 허락을 받는 모습이 공개됐다.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결혼한 이종범, 권선국, 강수지가 외박 허락을 받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팀 대항으로 박재홍과 이종범 팀으로 나뉘어 제기 대결에 나섰다. 이어 강수지는 한명 골라서 상대팀에 보내는걸로 하자는 최성국에게 "너는 뭘 해도 기분 나쁘게 하더라"라고 저격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종범이 최성국을 박재홍에게 보냈다. 김광규가 마지막까지 남아 깍두기가 됐다. 이에 최성국은 "그러면 광규형 설거지 하는걸로 끝이야?"라며 놀렸다.

김완선은 바람팀 순서에 10개를 성공한 김광규에 "잘 할 수 있는데 마지막에 던져버렸어"라며 아쉬워했다. 이어 김광규가 김완선에게 귓속말을 하자 최성국은 "뭐하는 거야"라며 막았다. 김완선은 "최선을 다했데"라고 말했다. 이어 강수지는 김광규에게 "하여간 10개 안 차봐봐요"라며 경고했고, 김광규가 3개를 성공해 바람팀이 환호했다.

이어 개발 김완선이 한결같은 모습으로 제기차기에 1개를 성공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완선은 "두개 한 세개는 찼어야 했는데"라며 아쉬워했다. 그리고 상대편 강수지가 애매하게 2개를 성공하자 김완선은 "다행이다"라며 안심했다. 이종범이 기대와 달리 5개를 성공하고 "내가 차 봤는데 바람에 영향을 많이 받아"라며 팀원들을 안심시켰다. 하지만 박재홍이 13개를 성공해 동점으로 재경기 기회를 얻게 됐다. 이후 김완선과 강수지가 재경기를 했고, 강수지가 이겨 바람팀이 설거지를 하게 됐다.

제작진은 "우리 카메라 감독님 100개 찬대요"라고 말했고, 최성국이 이종범과 대결을 제안했다. 이에 제작진은 청춘들이 이기면 맥주를 제공하기로 했다. 그리고 카메라 감독이 긴장감에 8개를 차고, 이종범이 한개 모자란 7개로 맥주를 얻는데 실패했다. 이종범이 제기를 차다 슬라이딩했고, 민망함에 고개를 들지 못했다. 김광규는 걱정하는 청춘들에 "쪽팔려서 더 아파"라며 경험에서 우러나온 말을 전했다.

최성국은 박재홍의 "형이 옆에서 좀 도와주세요"라는 말에 "안돼 버릇 돼"라고 답해 청춘들이 웃음을 터트렸다. 이에 김광규는 "이건 진짜 최성국만 할 수 있는거야"라고 덧붙였고, 이종범은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재밌는거 같다"라고 말했다. 이어 최성국은 "재홍아 종범씨 허리 그런데 네가 좀 안내 좀 해드려"라며 끝까지 이종범을 놀렸다.

이종범, 권선국이 외박 허락을 위해 전화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종범의 아내는 김광규 이야기에 "내가 물어보라고 해잖아 처제"라며 김광규에게 처제를 소개시켜주려고 했다고 말했다. 이종범은 "집사람이 출발하기 전에 광규 선배한테 우리 처제가 결혼을 안해서 일단은 물어보라고"라며 설명했다. 김광규는 "보통 이런 건 촬영이 끝나고 집에 갈때 얘기를 하는데"라며 민망해했다. 이어 권선국의 아내는 "외박한다며 내일까지 외박하는거 아니었어?"라고 말해 권선국의 거짓말이 들통났다.

강수지는 "결혼하고 첫 외박이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김완선은 소감을 물었고, 강수지는 "좋은데"라고 답했다. 저녁 준비 중 김국진에게 걸려온 전화에 강수지는 "나 자고 간다고요"라고 통보했다. 이에 김국진은 "알았어"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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